[날씨] 봄기운 '성큼', 서울 11℃...큰 일교차 주의 / YTN

2022-02-28 0

3월을 하루 앞둔 오늘, 봄기운이 가득합니다.

크게 춥지 않았던 출근길에 이어 기온이 빠르게 오르며 포근한 기운이 감돌고 있는데요,

한낮에는 서울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방 기온이 영상 10도를 웃돌겠습니다.

다만, 기온이 크게 오른 만큼 일교차도 10도 이상 벌어지니까요,

시간대에 맞는 옷차림으로 체온조절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도 '좋음'∼'보통'수준으로 대기 질 깨끗하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예년 수준을 3~5도가량 크게 웃돌면서 포근하겠습니다.

서울 11도, 대전과 부산 14도, 광주는 16도가 예상됩니다.

3월의 첫날인 내일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전국 곳곳에 봄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비가 지난 뒤에는 기온이 조금 떨어지겠지만, 온화한 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동해안에는 '건조경보'가, 충북과 영남, 전남 일부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산불 등 화재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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